그 동안 회사 일과 집안 일을 병행하면서 내려놓았던 블로그를 이번에 다시 활성화 해보려고 합니다.
WSL(the Windows Subsystem for Linux)
개인 장비로 가지고 있는 Mac들이 인텔 기반 Mac인데, 이제 오래되어 개인 작업용으로 쓰기에 구식이 되었습니다. 요즘 개발 도구들을 사용하기에 이젠 낡아서 뭐좀 할려고 하면 macOS 버전이 낮다고 뜹니다. ㅡ,.ㅡ;
가지고 있는 최신 장비가 게임 등을 위해 구입한 Windows 11이 설치된 조립 PC 인데 여기에서 작업을 해볼려고 하니 WSL이 필요하더군요.
WSL 설명서를 보면서 하나씩 따라해봤는데, 처음에는 낯설더니 조금씩 익숙해지기는 했습니다.
hugo
기존 블로그는 github pages + jekyll 로 만들었었는데, 이게 사용이 불편해서 좀 찾아보니 hugo가 더 편하다고 해서 옮기기로 했습니다.
hugo는 go 로 만들어진 도구답게 hugo 하나만 설치하면 끝입니다.
hugo의 theme를 둘러보다 PaperMode가 단순하고 괜찮아 보여 선택했습니다.
hugo와 PaperMode 테마 문서 보면서 하나씩 설정 후, jekyll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던 블로그 글들도 모두 옮겼습니다. markdown 기반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옮기는게 가능했습니다.
블로그 활동
앞으로 시간이 되면 이런저런 글들을 하나씩 남겨보려고 합니다.
별로 영양가 없는 개발관련 일상이나, 취미 관련 글들이 주로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