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mac OS app YATA #1

YATA YATA는 macOS용 자작 앱으로 Yet Another Telegra.ph App을 의미하는 약어이다. 약 2달 반 정도 개발하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정리해본다. Telegra.ph Telegra.ph는 telegram에서 만든 웹에 글을 쉽게 게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Telegraph – a publishing tool that lets you create richly formatted posts with photos and all sorts of embedded stuff. Telegraph posts get beautiful Instant View pages on Telegram. 이 서비스에 대한 Telegra.ph API도 공개하고 있는데, 단순한 서비스라 복잡하지 않았다. API를 살펴보니 현재 웹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어 보였다....

9월 2, 2017

첫 Alfred workflow - raywenderlich.com rss reader

Alfred Alfred는 Mac에서 항상 사용하는 App이다. 기본 기능은 무료로도 사용 가능하지만, 하나의 스크립트 같은 WorkFlow는 PowerPack을 사야 사용할 수 있다. PowerPack의 Mega Supporter 라이선스 비용을 지급하고 사용 중이다. Workflow raywenderlich PowerPack도 있으니, iOS 관련 자습서를 보기 위해 종종 방문하는 raywenderlich.com의 최신 글을 빠르게 볼 수 있는 Workflow를 만들어 보았다. Alfred를 띄운 후, ray를 입력하면 RSS를 읽어서 글 목록을 보여준다. 해당 글을 선택하면 웹 브라우저에서 보여준다. Workflow 제작기 처음에는 Swift를 이용해서 만들려고 생각했으나, Swift는 Mac OS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아 기본으로 설치된 python을 이용했다....

12월 21, 2016

slideshare용 PDF 출력을 위한 프린트 플러그인

pdfForSlideShare 날로 먹은 오픈 소스 결과물이다. 한글이 포함된 PDF를 slideshare에서 올렸을 때, 한글이 보이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프린트 플러그인이다. 시작 큰애에게 맥북 사용법을 알려줄 때 사용할 발표자료를 만들었다. Keynote를 이용하여 작성하였고, 재미있게 잘 활용했다. 공유를 원하는 분들이 있어, slideshare에 올리기 위해 PDF로 출력 후, 올렸다. 올린 후, 상태를 확인해보니 몇몇 특정 폰트로 작성된 한글들이 보이지 않았다. 검색해보니 이미 많은 분이 비슷한 경우를 겪고 있었다. Jay Jin님의 경우 어떤 폰트가 문제없는지 직접 올려서 확인한 경우도 있었다....

10월 31, 2016

iOS용 iMeesage 스티커 앱 만들기

정말 쉽게 만든 SquareAnimal 스티커 앱 몇 시간만에 iMessage용 스티커 앱을 만들었고, 하루 만에 앱스토어에 올라갔다. 2016년 WWDC에서도 쉽다고 하더니, 정말 쉬웠다. raywenderlich.com에서 산 iOS 10 by Tutorials 책을 보고 바로 만들었다. 스티커 이미지 준비 연습 삼아 빠르게 해보는 것이기에 샀던 kenney game asset을 이용했다. 많은 Asset 중에 Animal Pack을 골랐다. 여러 모양의 동물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네모난 형태의 이미지를 골랐다. pixelmator로 서툴게 적당한 크기로 이미지를 수정했다. App 만들기 XCode8을 실행시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 때 Sticker Pack Application을 선택한다....

10월 11, 2016

Web FrontEnd 개발하면서 겪은 삽질기 #1

Web FrontEnd 개발하면서 겪었던 삽질 이야기 Web FrontEnd 쪽 개발일을 하면서 겪었던 기억나는 삽질기 몇 개를 기록으로 남겨 본다. 웹 브라우저 축소, 확대 기능 Web FrontEnd에서 HTML, CSS, Javascript로 구성된 디자인 시안을 받아, 실제 동작하게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작업이었다. 디자인 시안은 JQuery를 이용하고 있었으나, Web FrontEnd 구현은 React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들을 사용했다. 받은 HTML, Javascript를 보고 React 기반으로 다시 구현해야 했다. React 기반으로 기능은 다 구현했고, 디자인과 같은지 비교를 해보았다....

8월 26, 2016

emacs web-mode에서 switch 문의 case 스타일 설정하기

atom을 사용해왔으나…. Web FrontEnd쪽 개발 일거리를 얻어, 지난달 부터 잉여로움을 팔아 돈을 벌기 시작했다. Javascript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atom 에디터로 별다른 설정 없이 plugin 몇 개 설치하여 잘 쓰고 있었다. 그러다 맥북 에어가 버벅거리면서, atom이 반응성이 확 떨어졌다. 활성 상태 앱으로 확인해 보니 세상에 4GB를 사용하고 있다. 메모리 돼지 같으니!!! 바로 emacs로 다시 복귀했다. Web FrontEnd 개발에 맞게 여러 가지 설정을 했으나, 거치적 거린게 하나 있었으니 Javascript의 case 문의 들여쓰기였다....

7월 27, 2016

두 번째 자작 앱 OhMyPlane #6 마지막

OhMyPlane 자작 앱 개발 여섯 번째 이야기로 드디어 마지막 이야기다. 이번에는 Game Center 기능을 추가할 때의 이야기다. 게임 센터 관련 기획 게임 센터 관련 기능 구현과 관련된 코드 구현 작업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다만, 구현 시작 전에 게임의 목표를 기획하는 부분이 어려웠다. 게임의 목표 게임 센터에서 목표를 달성하면 얻는 점수의 총점이 1,000점으로 제한되어 있다. 굳이 1,000점을 다 맞출 필요는 없었으나, 하다 보니 1,000점에 맞춰서 목표를 설계했다. 다양하게 목표를 설계했군 하면서 뿌듯해 하다, itunesConnect에 목표를 입력하자마자 좌절했다....

5월 6, 2016

두 번째 자작 앱 OhMyPlane #5

OhMyPlane 자작 앱 개발 다섯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App Store에 tvOS 버전을 올릴 때의 이야기다. 저장한 plist 파일이 사라짐 3개의 최고 득점을 별도의 plist에 저장하게 구현을 했는데, tvOS에서 테스트하다 보니 기록이 저장되지 않는 현상을 발견했다. 문제 사항으로 검색해보니 App Programming Guide for tvOS에 저장 장치 제약사항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tvOS 관련 문서 탐독 없이 무작정 부딪히다 보니 기본적인 것들을 놓친 것 중의 하나이다. 얼마 안 되는 용량이기에 tvOS의 경우 NSUserDefaults를 이용하여 저장하게 수정했다....

4월 27, 2016

두 번째 자작 앱 OhMyPlane #4

OhMyPlane 자작 앱 개발 네 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App Store에 iOS 버전을 올릴 때와 tvOS 대응 작업 시의 이야기다. 동작 화면 찍기 UI Kit으로 만든 앱의 경우, XCode의 UI Test와 sanpshot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동작 화면을 찍을 수 있었다. 그러나, Sprite Kit의 경우에는 이게 안 된다. 즉, 직접 모든 동작 화면을 찍어야 했다. 시뮬레이터에서 대상 장비를 선택 후, 앱을 실행시켜 찍고자 하는 화면일 때 Command + S를 눌러 동작 화면을 찍었다. 총 6개의 장비에 대해서 같은 작업을 반복했다....

4월 25, 2016

두 번째 자작 앱 OhMyPlane #3

OhMyPlane 자작 앱 개발 세 번째 이야기. 프로토타입을 하나의 앱으로 완성(?)할 때, 기억에 남아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본다. 전체적인 장면(Scene) 구성 처음에 이런 형태로 생각했던 것은 아니고, 중간에 계속 바꿔가다가 완성된 장면들의 흐름은 다음과 같다. 점선으로 된 사각형이 하나의 장면이다. 빨간 화살표는 장면의 변경 경로를 표시했다. 게임 장면은 4개의 상태에 나누었고, 상태에 따라서 다른 장면으로 이동한다. 게임 외의 장면을 UI Kit을 이용해서 구현하려다 Sprite Kit의 Scene을 이용해서 구현했다. 이왕 Sprite Kit을 사용한 김에 다른 부분도 다 이를 이용해서 구현했다....

4월 2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