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om을 사용해왔으나…. Web FrontEnd쪽 개발 일거리를 얻어, 지난달 부터 잉여로움을 팔아 돈을 벌기 시작했다. Javascript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동안 atom 에디터로 별다른 설정 없이 plugin 몇 개 설치하여 잘 쓰고 있었다. 그러다 맥북 에어가 버벅거리면서, atom이 반응성이 확 떨어졌다. 활성 상태 앱으로 확인해 보니 세상에 4GB를 사용하고 있다. 메모리 돼지 같으니!!! 바로 emacs로 다시 복귀했다. Web FrontEnd 개발에 맞게 여러 가지 설정을 했으나, 거치적 거린게 하나 있었으니 Javascript의 case 문의 들여쓰기였다....
emacs를 homebrew로 설치를 한 후, brew linkapps emacs 명령으로 ‘’’/Applications’’’ 디렉토리에 Emacs.app symbolic link를 생성했다. 문제는 alfred에서 이 symbolic link로 된 Emacs.app을 찾지 못한다. 찾아보니 이미 알려진 문제이다. Alfred 설정에서 직접 Emacs.app이 있는 경로를 추가해주는 것으로 일단 해결을 했다. Preference -> Features -> Default Results -> Search Scope 에 “/usr/local/opt/emacs”를 추가
새롭게 구성했다. Macbook air에 emacs를 설치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emacs 설정 대신 딱 필요한 것들로 밑바닥부터 하나씩 설정을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설정이 무겁기도 했고, 어떤 설정을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크게 다음 관련 설정들만 했다. Mac OS X 관련 - 문자 코딩 시스템, 폰트, 키 설정 git 관련 - magit, git 설정 jekyll을 사용하기 위한 설정 - hyde Cask 관련 설정 구체적인 내용은 github 저장소를 보면 된다. Cask 이번에 설정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emacs 설정을 보다가 Cask를 처음 알게 되었다....